광명도시공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을 맞아 메모리얼 파크에 대형태극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극기는 가로 2.5m, 세로 1.8m 규모의 대형 크기로 가시성이 뛰어나며, 시민 누구나 태극기를 통해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조국 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친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영면해 있는 광명메모리얼파크 보훈단에 설치했다.
특히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석 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매우 특별한 해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역사를 잊지 않고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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