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TV 논평]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의 의미 / 윤관옥 편집국장
[인천일보TV 논평]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의 의미 / 윤관옥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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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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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550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새로 발굴됐습니다.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이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을 한 것입니다.
인천대는 지난 6월1일 ‘제9회 의병의 날’을 맞아 215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한 것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고모할머니인 관계로 독립유공자 발굴에 큰 관심을 가졌고, 총장 취임 후 독립유공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포상 신청 대상자에는 1920년 3월1일, 3·1혁명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를 불러 서대문감옥에서 곤욕을 치렀지만 그동안 포상을 받지 못한 배화여학교 생도 6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이름이 적힌 어깨띠와 판결문에 적힌 이름이 서로 달라 이름 없는 영웅으로 남을 뻔했지만, 인천대가 서대문감옥에서 촬영된 사진자료를 발굴해 거증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또 대한군정서 모연대장으로 활약하던 최수길씨와 그 아들 최령씨도 포상 신청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3·1운동 100년이 되는 올해 일본은 사과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공격을 하는 것 같다”며,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진정한 독립이 필요하다”고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서 쓴소리를 냈습니다. 

▲ 시민들이 주도하는 불매운동이 일본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고, 재료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도 생각보다 빠르게 국산화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시는 지지 않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성과, 진정한 독립이 필요하다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말이 그 어느 때 보다 무겁게 다가오는 이번 광복절입니다.

인천일보 TV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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