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강력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추홀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라는 합의를 이룬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선언과 세계무역기구(WTO) 회원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원칙적인 다자무역 체제를 견지한다는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미추홀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신속한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미추홀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라는 합의를 이룬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선언과 세계무역기구(WTO) 회원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원칙적인 다자무역 체제를 견지한다는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미추홀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신속한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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