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끝에 비가 내린 12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에서 학원 수강을 마친 학생들이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를 맞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