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가 8일과 9일 경찰서 강당에서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회 및 그 자녀 등 13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협력단체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심폐소생 교육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기본교육 후 상황실 등 경찰서 견학도 실시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ㆍ대처 요령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받았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