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박 전달 등
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가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저소득층 8세대에 여름 차렵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달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발굴했다.
함민성 주안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주안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샤롯데봉사단은 말복을 맞아 관교동 공적비·분회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윤진 공적비경로당회장은 "어려운 기업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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