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종합 2위 차지
인천시청의 오연지(여자 60㎏급)와 김준기(56㎏급)가 제49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는 11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60㎏급 결승전에서 최진선(보령시청)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5대 0)으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김준기도 남자일반부 56㎏급 결승전에서 김형승(울산시청)을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김채원(인천시청·51㎏급)이 여자일반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대학부에 나선 인하대 오범석(49㎏급)·이정철(60㎏)은 은메달, 최도현(56㎏급)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오연지는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천시청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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