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은 2019 시민참여형 안전정책 공모사업 'RE-START SAFE KOREA'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 행정안전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전국의 비영리 민간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며, 신청 주제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의 정책 및 제도 개선활동'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들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4.16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건의 ▲재난·안전 대비 및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안전 관련 제도, 정책, 법률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416foundatio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16재단 나눔사업팀(031-405-0416)으로 연락하면 된다.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만들어졌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