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6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보험료 소액 납부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지원 혜택을 받은 구민만 9370세대에 달하며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 8470세대가 보험료 지원을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료를 꾸준히 지원해 의료 취약 계층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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