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운영 중인 송림체육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전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 수립, 실행, 재해방지로 이어지는 자율안전보건체계를 평가 하는 것이다.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과정에서 송림체육관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무재해 운동(685일 달성)과 익수자 구조 모의훈련, 실종아동발생 대비훈련, 재난상황 모의훈련 등 이용객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예방활동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림체육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과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사업장별로 자체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3년 연속 인증받았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