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 문예회관서 전시회
인천시는 제2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10~15일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란 인천 공원의 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을 모집해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 출사를 비롯해 연중 인천의 공원을 찾아 다양한 풍경 및 행사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원사진전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찍은 사진을 전시해 공원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 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