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5~9일까지 4박5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8명은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나선다.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상해와 가흥, 항주, 기강, 중경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대학생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투철한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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