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 중 특별교육 체험 프로그램 '경기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방학기간인 지난달 24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26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보물을 찾아라!'는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 일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이해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해 '조선왕릉'을 비롯한 '주먹도끼', '수원화성', '방짜유기' 등 경기 보물 10선에 대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의 소중한 유산에 대해 지루하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방학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기도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