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16.7% 증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내수판매에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3만185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한 가운데, 이중 내수판매가 6754대를 달성하며 전월 대비 16.7%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판매는 2만5097대로 집계됐다.

내수 실적을 리드한 쉐보레 스파크는 총 330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했고, 쉐보레 말리부의 판매량도 총 1284대를 기록, 전월 대비 8.5% 증가해 두 차종 모두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최근 실시한 볼트 EV 부품가 조정 및 배터리 완전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숙련된 테크니션을 갖춘 서비스망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내수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8월 2019년 KSQI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 동반 1위 기념,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대의 구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로 동반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