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의전당 내달 15일까지 여름기획 체험전 '롤링볼뮤지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9월15일까지 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에서 여름기획 체험전시 '롤링볼뮤지엄'을 선보인다.
롤링볼뮤지엄은 구슬(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 가치를 전달하는 체험형 전시다. 자유로운 레일을 따라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과하는 구슬의 움직임을 통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적 가치와 재미, 감동을 전달하는 본격적인 '키네틱 아트(Kinetic Art)'다. 키네틱 아트는 프랑스 미술가 마르셀 뒤샹에서 시작된 '움직임의 예술'의 현대 융합 미술 장르다.
이번 롤링볼뮤지엄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롤링볼 작품의 섬세한 과학적 요소를 감상할 수 있는 ART존과 독일 장인이 172㎝ 폭의 다양한 트랙으로 꾸민 원목 구조물에 공을 굴리면서 공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TRY존, 롤링볼 작품을 통해 발견한 공의 움직임과 과학 원리를 이용해 직접 나만의 공의 길을 만들어 보는 PLAY존으로 구성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전시 롤링볼뮤지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대·소인 12000원, 20인 이상 단체 7000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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