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활하며 우정 쌓기, 문화장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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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민
  • 승인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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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방문...4박5일간 강화도·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탐방
▲ 지난달 3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충칭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과 중국 충칭 청소년들이 친구를 맺었다. 11년째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올 여름 강화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찾으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충칭시 청소년들이 4박5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홈스테이 국제 교류를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충칭시 청소년 12명은 지난달 30일 입국해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둘러봤다.

이튿날 인천시청에서 환영식을 가진 데 이어 남동구 구월동과 송도국제도시 등지에서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1일에는 강화도에서 화문석·루지 체험을 하고, 광성보 등지를 견학했다.

충칭시 청소년들은 4박5일간 인천시 청소년 12명과 짝을 지어 가정에 머문다.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동시에 황해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는 것이다.

양 도시는 2007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이듬해 청소년 국제 교류를 시작했다.

홈스테이 교류 사업은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청소년들이 충칭시를 방문한 데 이은 답방 성격을 띤다.

충칭시 청소년들은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환송 만찬을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3일 충칭으로 돌아간다.

변중인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국제 교류는 견문을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평생의 외국 친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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