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랩, 7일부터 8회 걸쳐 '랩 네트워킹' 운영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이 8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창작자의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교류프로그램 '랩 네트워킹'을 운영한다.

'2019 랩 네트워킹'은 단순 교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카드뉴스 제작 노하우'와 '책처방 워크샵' 등 매회마다 창작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창작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7일 첫 회로 진행되는 카드뉴스 제작 강좌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라면 꼭 알아야 할 '터지는'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PLOCK의 이은지 대표가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네 번째로 진행되는 책처방 워크샵에서는 '나를 읽는 책처방 워크샵'이란 주제로 나에게 맞는 책을 처방받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될 예정이다.

그 외 ▲아, 그렇게 말했어야 했는데(2회, 8월28일) ▲키덜트를 위한 로봇체험 클래스(3회, 9월4일) ▲창작자를 위한 시네마토크, 명화남녀(5회, 10월2일) ▲컨셉이 있는 공간, 창작을 말하다(6회, 10월16일) ▲깊어가는 가을. 와인 한잔, 고민 한잔(7회, 10월30일) ▲스피치라이터와 함께하는 공적인 글 잘쓰기(8회, 11월8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콘랩 홈페이지(http://gconlab.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31-776-4614) 또는 이메일(seul08@gcon.or.kr)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판교에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