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한세 국제음악캠프& 페스티벌' 개회식 모습. /사진제공=한세대학교

한세대학교는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대학 내 음악관에서 '제3회 한세 국제음악캠프& 페스티벌(The 3st Hansei International Music Camp&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학부를 중심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음악학도들에게 커리어 가이드 제공과 다양한 음악적 경험, 폭넓은 교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혜 총장과 임미정 교수, 정호진 교수 등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며, 정지영 교수(한세대 작·편곡 교원)와 박정숙 교수(예술학부 음악이론 교원)가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도 열린다.

예술학부장 임미정 교수는 "국내 최정상의 교수진들과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음악학도들에게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심포지움, 이론강의, 레슨, 연주회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