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민예총이 주최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섬에 부는 문화 바람! 즐거움의 파도'가 8월2일 오후 7시 대청중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섬에 부는 문화 바람! 즐거움의 파도!'는 지리적, 사회적, 경제적 고립감이 있는 섬 지역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주민들이 즐기는 문화, 체험하고 참여하는 문화,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마을잔치의 문화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신도, 장봉도, 이작도 등에 이은 섬 순회처 발굴인 신나는 예술여행 대청도 공연은 부채 켈리그라피 체험과 타악의 박자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열고, '풍물패 더늠'의 길놀이와 풍물 판굿을 시작으로 코리에이티브 댄스팀 F.L.EX.(플렉스)의 어반, 왁킹, 비보이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