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영어마을이 10월 부터 특색있는 영어캠프를 준비한다.

시영어마을은 10월 말부터 진행되는 '할로윈 데이' 콘셉트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규모 있는 행사인 만큼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실제 현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통문화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 영어캠프 참가자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지역 초등학교 협조를 통해 모집하게 되며 8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캠프는 4박5일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가 전체 교육비의 50%(19만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으로 4~6학년 학생은 누구든 연 1회 혜택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032-560-8014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