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이끌 파란눈의 서포터스 탄생
인천관광 이끌 파란눈의 서포터스 탄생
  • 김원진
  • 승인 2019.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관광공사, 주한 외국인 대상 20명 선발·위촉
연말까지 콘텐츠 취재·홍보 넘어 개선사항 모니터링
▲ 지난 26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All-INcheon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미국부터 뉴질랜드, 파키스탄, 네팔까지 다양한 국적 출신자들이 인천 관광 홍보를 위해 뭉쳤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인천 관광 All-INcheon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미국, 파키스탄,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 관광 외국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를 취재해 홍보하는 데 더해 인천 주요 축제, 관광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후기를 게재할 예정이다. 무조건 긍정적인 내용만 싣는 게 아니라 개선사항 도출 등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기회에 여러 국적 서포터즈를 확보한 만큼 국가별 맞춤형 인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활동도 함께 벌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추며 대한민국 관문도시로 자리 잡은 인천이지만 정작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7.5%만 인천을 찾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는 17개 시·도 중에서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77.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경기(13.4%), 부산(12.7%), 제주(8.0%), 인천(7.5%) 순이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이번에 위촉된 All-INcheon 서포터즈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인천 관광 개선점 도출을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