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증 적극 확대 … 경제 활성화 최선"
윤태준(54·사진) 신용보증기금 자본시장영업본부장이 29일자로 인천영업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윤태준 신임 본부장은 "재임기간동안 일자리창출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신성장동력 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리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인사부장과 호남영업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보증기금의 주요 부서를 거치며 보증제도를 기획하고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