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대강당에서 '혁신기술 도입으로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 강화'를 위한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 BHS)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본환 사장과 신주영 건설본부장 등 공사 임직원, 서울대 문일경 교수, 서울시립대 안상현 교수, BHS 업체 관계자 등 국내외 수하물처리시설 전문가 110여명이 참석해 카메라 기반 및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반 수하물 추적시스템, 수하물 조업 보조시설 등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에 대해 토론했다.
구본환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가 스마트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한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와 자회사, 국내외 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4단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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