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내달 아카데미 프로그램
경기도미술관이 8월1일부터 22일까지 아카데미 프로그램 '올 여름, 우리 가족은 서프라이징 현대미술 달인'을 운영한다.
'올 여름, 우리 가족은 서프라이징 현대미술 달인' 프로그램은 현대미술의 기본이 되는 이론에 대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아카데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출판계 대표 ▲동네서점 대표 ▲어린이와 함께 작업하는 건축계 대표 ▲어린이프로그램 기획 경력의 뮤지엄 연구소 대표 ▲경기도미술관의 전문적인 큐레이터 등 아동 전문 강사들로 알차게 구성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강좌의 주제는 아동출판그림, 생각하는 한국 현대미술, 현대미술과 재료, 비디오 아트, 학교 건축과 놀이터, 미술과 여성 등 총 6가지다. 주제와 관련된 워크숍도 진행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회당 4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http://gmoma.ggcf.kr)로 하면 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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