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갈 길은 문화와 관광"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행복하고 살고 싶은 양평으로 만들어 주세요."
전경복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양평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과 '용문사격장 이전' 등의 추진과 함께 많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정동균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기업을 유치할 수 없는 지역 여건상 양평군이 살아갈 길은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한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의 예술 종사자 인구수가 1000명이 넘어 경기도 전체 비율로 따져 보면 2배로 많은 예술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정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랐다.
전 협의회장은 마지막으로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렵지만 군민을 위한 현명한 정책을 펼쳐서 군민 누구나가 행복할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