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바이애슬론팀 메달잔치
▲ 포천시청 배드민턴팀이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 선수권 대회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배드민턴과 바이애슬론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차윤숙 감독이 이끈 배드민턴은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박소영·윤태경이 출전한 복식에선 은메달을, 고은별은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바이애슬론은 '제36회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해 금 1개, 은 5개, 동 1개를 따냈다.

남자팀 김상래는 추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스프린트와 계주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전제억·임명철도 계주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5월 창단한 여자 선수단도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주미는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추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베마리야·김민경도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