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지부는 제24회 경기도 사진대전에서 입선한 과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수상작품을 지난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과천시청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과천지부장의 '부부'를 비롯해 입선 5작품, 추천·초대작가 작품 등 총 11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과천지부는 "사진대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한 작품들이 이천아트 갤러리에서만 전시하고 있는데, 과천시민에게도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은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과천시청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조월신 과천지부장은 "과천시민들이 수준높은 사진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시청에 장소를 제공해주신 김종천 과천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지역내에서 같이 공유되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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