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범(수원시청)이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2X)과 싱글스컬(1X)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학범은 22일 전남 장성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2X) 경기에 팀 동료 강우규(수원시청)와 함께 출전, 6분36초5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울러 싱글스컬(1X) 경기에서는 7분09초34의 기록으로 역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남자일반부 무타페어(2-) 경기에선 용인시청의 이기성-손진욱이 7분01초9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