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은 '감상과 체험이 함께 하는 예술놀이터! 아트 디스커버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8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체험활동 모습./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의 '감상과 체험이 함께 하는 예술놀이터! 아트 디스커버리' 전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 시작해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아트 디스커버리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만나고, 예술가가 되어 신나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현대미술 작가의 유화부터, 재미있는 드로잉 그리고 판화까지 여러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화가들이 사용하는 캔버스와 이젤 등 화가의 작업실을 재현해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을 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기간중에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매일 11시 30분, 오후 4시에는 무료로 재미있는 그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유료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은 도슨트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에 담긴 기법 및 조형 요소를 탐색과 표현을 통해 즐겁게 전시를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일반 5,000원, 단체는 3,000이다. 매일 10시 오후 1시, 2시, 3시 등 4회 진행되고, 단체예약은 전화(02-2621-8845)로, 개인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다. 


 단체는 10인 이상이며 20명이 최대 인원이다. 잔여석 유무에 따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