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모델 송해나 진정선과 배우 이재황 서도영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20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팀은 각각 ‘보라카이’와 ‘카자흐스탄’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송해나-진정선의 ‘가보카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송해나-진정선은 작년 4월부터 6개월간의 자연정화 기간을 가졌던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났다.

정화 후 새로 태어난 보라카이의 경관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재황-서도영은 ‘배틀트립’ 최초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을 소개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카자흐스탄은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지를 공개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되게 생소하다”며 궁금증을 토해낼 정도로,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미지의 나라. 무엇보다 상상을 넘어서는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이 담긴 사진이 스튜디오의 스크린에 띄워지자 “처음 보는 그림이다”, “영화 촬영지 같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걸 얘기해주는 거 같다. 너무 멋지다”라며 입을 떡 벌렸다는 전언이다.

이재황-서도영의 카자흐스탄 대자연 정복기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송해나-진정선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돋보이는 올 여름 비치웨어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무엇보다 이때 서로 다른 스타일의 비치웨어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보라카이’의 해변을 단숨에 런웨이 혹은 화보촬영장으로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전언이다.

모델들이 직접 전수하는 ‘핵인싸 포토스킬’과 올 여름 해변의 눈길을 사로잡을 비치웨어에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