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관 강좌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 60개 강좌의 수강생 1,093명 중 규정에 따라 수료가 인정된 79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독서논술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등 각 과정별로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시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동화구연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민화지도자 과정 등 심화 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및 은퇴 예비자를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야간 강좌도 계획돼 있다.

2019년 하반기 강좌는 8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uri.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