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G4 청소년 정상회담 인(in) 성남'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의회 소개, 그룹별 주제토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아동·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환경 정책제안, 취업난, 패스트트랙, 게임중독 등이며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한다.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G4 청소년 정상회담을 통해 각 의회 별 의정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특색에 맞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각 지역 청소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소년 의원들이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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