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두번째이야기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전편인 ‘그것’은 지난 2017년 개봉해 월드와이드 7억 달러, 한화로 8251억 원이 넘는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싹쓸이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또다시 데리 마을에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2019 로튼토마토 선정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답게 로튼토마토 신선도 85%의 호평을 받은 전편에 이어 전 세계 영화팬들이 가장 만족할 결말을 예고한다.

이들 성인 배우들은 ‘그것’ 개봉 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 배우들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몰입을 더했다.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에 걸맞은 강력함으로 돌아온 공포의 삐에로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한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