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회찬 의원 타계 1주기를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18일 정의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故노회찬 의원 1주기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추모공간 및 추모사진전이 열린다.

추모사진전은 오는 20일 오후4시 양주 옥정중앙공원 분수대 앞, 21일 오후4시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

경기도당은 22~23일 양일간 수원 도당 당사에 분향소를 운영하며 21일 부천 오정대공원, 22일 부천역 마루광장과 시흥 삼미시장, 23일 부천 역곡역에도 추모공간이 마련된다.

도당 관계자는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 기간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회찬 의원 기념사업을 위해 설립된 노회찬 재단은 오는 20일 마석 모란공원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각각 묘비제막식과 추모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