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2019년도 우수 전공의 선정 및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우수 전공의는 총 3명으로 내과 조혜정, 안과 이기웅, 정신건강의학과 한대근 전공의가 선정됐다. 이들에겐 1년간 해외 학회 참석 시 경비가 지원된다. 우수 전공의 포상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근무 성적, 연구·봉사 업적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양우 병원장은 "전공의들이 진료 현장뿐 아니라 연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독려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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