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간호학과 양선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 2019년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8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정치·경제·사회·교육·의학·과학·공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하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인명기관이다.

양선이 교수는 아동의 건강증진 및 간호교육 관련 연구 활동으로 SSCI 논문과 SCOPUS 및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간호보건 및 간호교육 연구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SSCI 논문인 Public Health Nursing에 2018년 발표한 논문 ‘Effects of a prevention program for internet addic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South Korea“가 2017-2018 Public Health Nursing 논문 중 가장 많이 읽은 논문 Top 20에 선정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양선이 교수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실습실과 연구실 등을 활용해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간호교육의 질 향상, 간호보건환경 및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후속 연구들을 진행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