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15일 정몽규 회장에게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17일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하 서신을 통해 "태극전사들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축하한다.
이는 다양한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선수들과 정정용 감독뿐 만 아니라, 행정과 의무, 기술 분야의 지원스태프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한 데 묶는 데 기여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민국 U-20 남자 대표팀은 지난 6월 막을 내린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영원한 숙적' 일본과의 16강전을 넘어, '승부차기 혈투' 세네갈과의 8강전 등 극적인 승부들을 만들었다.
U-20 남자 대표팀의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은 한국 남자축구 최초다. 4승1무2패의 대회 성적은 대표팀의 FIFA 주관 세계대회 최다승 기록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판티노 회장은 축하 서신을 통해 "태극전사들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축하한다.
이는 다양한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선수들과 정정용 감독뿐 만 아니라, 행정과 의무, 기술 분야의 지원스태프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한 데 묶는 데 기여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민국 U-20 남자 대표팀은 지난 6월 막을 내린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영원한 숙적' 일본과의 16강전을 넘어, '승부차기 혈투' 세네갈과의 8강전 등 극적인 승부들을 만들었다.
U-20 남자 대표팀의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은 한국 남자축구 최초다. 4승1무2패의 대회 성적은 대표팀의 FIFA 주관 세계대회 최다승 기록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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