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지역 내 초·중·고교 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전문성 제고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4가지 주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내 다양한 교육 활동과 공공 서비스 지원을 경험한 졸업생이 '내가 만난 교육복지'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어 학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등 운영 사례 공유도 이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진행된 교육복지사 직무연수에서 제안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학교 현장 내 관계자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연수 참석 대상을 운영학교뿐 아니라 비운영학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