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이버 농업인연구회가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 정보화 2.0 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사이버 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농업을 확산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IT 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총 8개 부문에 31개 시·군에서 73곳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시는 사이버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SNS 전문가, 스마트폰 및 사진, 온라인 쇼핑몰, 파워포인트 과정 등이다.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를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