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모집·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임금은 29세 이하의 경우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 월평균 178만원, 만 65세 미만 주 5일(하루 5시간 근무) 월평균 115만원, 만 65세 이상 주 5일(하루 3시간 근무) 월평균 73만원 등으로 책정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9월2일부터 12월1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 안내, 노인장애인복지과 사업 업무보조, 보건정책과 행정민원 사무보조 등 총 40여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031-790-5337)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 = 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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