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상수(인천 중·동·옹진·강화) 의원은 지난 15일 영종1동 주민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시민유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최근 영종국제병원이 개원된데 이어, 이 국제병원은 향후 응급실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확장하겠다는 발전 계획을 전해 왔다"며 "그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염원했던 영종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영종국제병원이 응급실이 구비된 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승인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있지만, 국회차원에서도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서 영종주민들이 편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