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나눔자산운용(대표 권인배·조규훈)이 이웃사랑성금 268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인 권 대표가 나눔자산운용 나눔액티브 1호 펀드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이 금액은 인천시 미혼모를 위한 사업과 인천지역 17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눔자산운용은 지난해에도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권 대표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미혼모와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