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천시지부는 혹서기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영업점 4곳에 무더위쉼터와 시원한 음료수를 마련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15일 NH농협 임직원들은 무더위쉼터와 팜스테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마을을 소개하는 부채를 전달했다.

'팜스테이'란 농가에서 숙식하며 시골체험과 마을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도농상생을 위해 전국 286개 농촌 마을에서 팜스테이(www.farmstay.co.kr)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매년 팜스테이 마을의 서비스 품질과 체험테마를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우수마을은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 과천시지부 박형세 단장은 "올 여름은 팜스테이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넉넉한 정으로 힐링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