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 중기청 소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피아이티, ㈜비케이테크놀로지, ㈜에스브이엠테크 등 48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2021년 6월까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20개 기관에서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등 자금·보증지원과 수출바우처 사업 우선선정,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등 77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시 '정부에서 인증한 수출유망기업'이라는 공신력도 확보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