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부천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시민들로 부터 주차공간 찾기 제안을 공개 모집해 주차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좁은 면적(53㎢)과 높은 인구 밀도(87만 명) 때문에 주차문제가 시급함에 따라 주차장으로 운영이 가능한 생활 도로나 공한지 활용 방안 등을 이번 제안받는다고 부천도시공사는 밝혔다.
공사는 시민의 관점에서 주차 문제와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숨어 있는 주차 공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는제 적용 실제 적용하도록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 은"이번 제안을 통해 주차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 사업에 적극 적용함으로써 부천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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