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내 관광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취업할 관내 청년 11명을 채용 완료 때까지 모집한다.


기업별 채용인원은 ㈜남서울승마클럽과 ㈜술샘, 용인포니클럽이 각각 2명씩이며, ㈜프리지언 클럽앤리조트, ㈜트웰브펀, 동천자연식물원, 숲속곤충마을, 행복한사과(주)가 각 1명씩이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 지역명소 활성화 추진단 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에 10명,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사회적경제기업에 1명을 채용한다. 해당 기업엔 용인청년 채용인원 1인당 매달 약16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 등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기업으로 직접 연락하거나,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24-2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