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기(왼쪽) 성남시 금곡동장과 분당엠타월 롤러장 곽현자 대표가 12일  분당엠타월 롤러장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롤러장 이용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금곡동
▲홍철기(왼쪽) 성남시 금곡동장과 분당엠타월 롤러장 곽현자 대표가 12일  분당엠타월 롤러장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롤러장 이용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금곡동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분당엠타월 롤러장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롤러장 이용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분당엠타워 롤러장은 금곡동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룰러장 정기권 30매(매당 14만원 상당)과 이용권 30매(매당 2만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홍철기 금곡동장은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과 복지수요를 연계하는 네트워크 꾸려 공동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