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효 문화 확산 및 인구변화 이해를 위해 '2019년 초중고 효행·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선 인천보건복지협회 및 효행장려 지원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가 서림초등학교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가족의 긴밀한 유대와 효행 조성을 강조하고, 가족과의 상호 소통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효행선인구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효를 장려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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