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도청사 신관 제1회의실에서 제9대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 및 전국 15개 광역시도노조 위원장, 시군노조 위원장과 경기도청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관희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도청 공무원들의 직렬 간 승진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인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노동 중심의 선진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ILO 핵심협약 비준과 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제한하는 공무원노조법 폐지를 위해 노동계와 연대의 힘으로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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