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김치를 담궈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열무와 얼갈이 등으로 정성스럽게 여름 물김치를 담궜다.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다.
이들은 직접 담근 물김치를 들고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 뒤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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